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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경[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18/20191118095420392663.jpg)
인천시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하여 오는 12월 4일까지 2020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구청(농정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지원은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되었거나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구청(농정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친환경 농자재는 농협을 통해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
농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작성한 신청서는 메일 또는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하여 사업신청을 할 수도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2020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으로 친환경농업실천 기반이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인들은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 변경을 하시고 사업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홈페이지 다운 가능)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