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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시내버스 운영업체 점검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18/20191118083252935182.jpg)
부산시의 시내버스 운영업체 점검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8일까지 40일간 관내 시내버스 운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기준 준수사항 등 일제점검을 실시, 총 3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28개 업체 각 회사 차고지를 방문해 시내버스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구조변경, 엔진관리상태,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장치와 승객편의와 관련된 내․외부 청결, 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현지시정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