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의 결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프로그램 최고의 인기 커플 박진우와 김정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박진우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2004년 인기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장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원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현재는 독립서점 '언어의 정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의 맛3'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진우와 김정원, 강두와 이나래, 정준과 김유지, 이재황과 유다솜, 윤정수과 김현진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러 커플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연애의 맛3'는 이날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레바논 2차 예선 4차전 축구 경기로 인해 결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