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도요타가 국내에서 진행 중인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0년 첫 실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소외 계층 316명도 초대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KBS 교향악단과 서울시 합창단, 서울 모테트 합창단 등 180명이 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열창했다.
한국도요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연말 전국 주요도시의 병원에서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한국도요타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408대로 9월(374대) 대비 9.1% 증가했다. 한·일 경제 갈등 이후 급락했던 판매 추이가 다시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오는 12월에는 정통 스포츠카 ‘수프라’를 출시하며 확실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