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삼육대학교 굿즈 디자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렸다. 대학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캐릭터나 로고 상품을 개발해 디자인 시안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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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9 SU-StartUp 디자인 창업공모전’ 현장[사진=삼육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13/20191113145449205130.jpg)
삼육대 ‘2019 SU-StartUp 디자인 창업공모전’ 현장[사진=삼육대]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수상작을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시제품으로 제작하고,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컨설팅을 토대로 실제 판매와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창업지원 영역을 디자인 분야까지 확대하고 디자인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우수한 콘텐츠 상품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