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판교 IT 채용 시장 문 활짝 열린다… 네이버‧한컴‧안랩 ‘모집중’

2019-1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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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판교 IT 채용 시장 문이 활짝 열린다.

13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컴그룹, 안랩, 아프리카TV는 신입‧경력 개발자를, 라인스튜디오와 엔테크서비스는 채용전제형 인턴을 모집한다.

우선 라인스튜디오는 SW개발 인턴을 채용한다. 정규직 채용 연계형으로, 내년 1월부터 8주간 진행하는 동계 인턴십이기도 하다. 모집부문은 △게임 서버 개발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이다. 지원자격으로 기졸업자 또는 내년 졸업예정자다. Java, C/C++, C# 등 하나 이상의 개발 언어에 능숙한 자를 선발한다. 17일까지 원서모집 이후 23일 온라인 코딩테스트가 치러질 예정이다.

네이버 계열사 엔테크서비스 역시 채용전제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UI개발 △SW개발 △SW QA 엔지니어 신입이다. 3개 부문 모두 구술, 라이브 코딩 면접 등 Pre-test(필기시험)를 거쳐 내년 1월 6일 인턴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그중 UI와 SW개발 부문은 8주간 근무 이후 우수 성과자의 경우 3월 1일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5일(SW개발 부문은 8일)까지다.

한컴그룹은 신입‧경력직을 모집 중이다.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한컴라이프케어, 한컴텔라딘,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아큐플라이AI 등의 회사에서 △국내·해외영업 △사업기획 △개발 △생산 △서비스기획·운영 △관리 등 전 직종에 걸쳐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신입 및 경력사원 200여 명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 인적성 검사,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는 이달 18일까지 받는다.

아프리카TV도 신입경력 충원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모바일 앱 개발 △서버 개발 △솔루션 개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및 품질개선 △웹 서비스 개발 △VR‧AR 연구 개발 △시스템 운영 △서비스 QA △선행기술 연구기획 △UI/UX 디자인 등 20개 부문에 달한다. 직무설명회도 온라인(LIVE 직무설명회)과 오프라인(채용설명회)서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까지 원서 접수 이후 서류 전형, 1차 면접, BTB(Be The BJ), 2차 면접,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안랩은 Junior 개발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 △SW개발 △HW개발 △QA로 구분되며 각 포지션 및 업무, 우대요건 등은 상이하다. 자격요건은 신입 또는 5년 이하의 경력자로서, 내년 1월 입사해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오는 24일까지 서류접수 이후 다음 달 코딩테스트, 면접 등을 거친다.
 

11월 판교에 위치한 IT기업의 채용 공고 내용.[사진= 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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