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에 대해 현장평가를 받는 등 모든 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부 역점추진 사업이며, 전국 300개소, 평균 100억 원으로 총사업비는 3조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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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어촌뉴딜300사업」추진 현장심사 완료[사진=시흥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13/20191113172439115369.jpg)
시흥시,「어촌뉴딜300사업」추진 현장심사 완료[사진=시흥시]
시는 사업대상지인 오이도에 대해 어구보관장 및 어항시설 정비, 성황당 복원 등 총 사업비 97억원의 사업을 계획해 9월 9일 응모 하였으며, 지난 11월 8일 해수부 평가단이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완료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 열악한 오이도의 어촌과 어항을 살기 좋은 정주 공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20년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