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일, 공론화 추진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운영한 공론화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에서 논의해온 공론화 모델설계안과 추진위원회 구성안을 공론화위원회에 제안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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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형 공론화 방식 등 결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개최[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13/20191113084220269165.jpg)
인천시,인천형 공론화 방식 등 결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개최[사진=인천시]
먼저, 준비위원회에서 제안한 공론화 진행방식은
△인식조사
△인천형 숙의과정
이러한 공론화 과정을 진행할 추진위원회는 △인원=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9명 △분야= 구성분야는 법률분야, 조사분야, 숙의분야, 소통분야 4개 분야로 추진 △방식= 각 분야와 관련된 기관에서 2배수로 추천받아 공론화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며 위원장은 중립성과 인지도 등을 감안하여 인천지역의 인사를 추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공론화 진행방식에 대해 의결한 사항은 입찰공고를 통해 적합한 대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론화추진위원회 구성은 관련기관에 추천 협조를 진행한 후 공론화위원회를 개최하여 추천위원 명단을 확정하고, 최종 위촉할 방침이다.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인천형 공론화의 첫 의제가 시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친환경 폐기물 관리 정책과 자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사안인 만큼 시민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공론화과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