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885명의 수험생을 위한 4행시로 ‘일!’일등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팔!’팔을 걷어붙이고 지금까지 달려오셨고 충분히 박수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팔’빨리 수능 마치고 빛나는 청춘을 보내시기 바랍니다.‘오’오늘의 그대들을 하남이 방울이와 함께 응원한다”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수능 당일 교통량 감축을 위해 관공서 뿐 만아니라 기관단체에서도 출근 시간(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을 조정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능에는 하남시 관내 5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885명이 응시한다.
또 시는 하남경찰서, 모범운전자 및 연합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5개 시험장 주변 차량통제와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주·정차 단속 차량 3대를 활용, 시험장을 착각하거나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의 신속한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