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맛'에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출연했다.
하승진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221㎝의 장신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국내 최초 NBA리그에 진출하기도 했다. 하승진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활약했다.
하승진은 올해 5월 전주 KCC 이지스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하승진의 누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농구선수 하은주다.
하승진과 김화영 씨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화영 씨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화영 씨는 피부관리숍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승진은 유튜브에서 '하승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1인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구독자는 약 12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