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한나가 출연했다.
이날 장한나는 "5년 만에 귀국했다. 노르웨이에서 제가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는 오케스트라가 있는데 함께 내한해서 전국 순회 연주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첼리스트였을 때는 나 혼자의 싸움이었다. 혼자서 연습하고, 내 소리 내가 책임지면 됐다. 지휘자로 활동 할 때는 100명의 연주자들과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하지 않나. 또한 연주자들과 함께 가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