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연합뉴스] 호주 동부에서 대형 산불로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뭄에 시달리는 호주 동부 지역에 대형 산불이 며칠 째 계속되면서 이 일대에 최고 단계의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