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카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장보다 5.14%오른 3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8615억원, 당기순이익 90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12.5% 증가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조달금리가 1.7%대로 전체 평균조달 2.43%보다 크게 낮아 자산을 늘리는 과정에서 마진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은행과 달리 순이자마진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