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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부스 조감도[사진=경기도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08/20191108090259429320.jpg)
독립부스 조감도[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농업기술원은 8~1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米와 맛있는 음식들’ 특별기획전에 참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과 쌀 가공제품들을 전시·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직접 육성한 쌀 품종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米 드림 푸드마켓’이라는 주제로 실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 관련 상품들을 전시하고 구입처를 안내한다.
또 다른 코너에서는 전통 자연당화방식으로 만든 유기농 밥알 없는 식혜, 쌀 발효종을 이용해 만든 소화 잘되는 쌀빵 등 자체 개발해 기술이전한 쌀 가공제품들도 볼 수 있다. 푸드코트처럼 생긴 공간에는 지역쌀과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농가맛집’의 밥상차림을 소개한다.
김석철 농기원장은 “쌀 품종 및 쌀 이용 가공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경기米 쌀 소비촉진을 확대하고, 선순환적인 지역먹거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