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2019-11-07 18:4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7일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안양 한 웨딩홀에서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초빙강사 배온희 한국지진대비연구소장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했던 재난을 예로 들며, 자율방재단의 재해구호 임무와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방재단 자체토의 시간이 마련돼 1년 동안의 성과와 부족했던 점을 분석 및 되짚어보는 기회도 가졌다.

최대호 시장도 워크숍 장을 찾아 올해 6번의 태풍에도 큰 피해가 없었다며 방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더욱 헌신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승광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적극적인 예찰활동으로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안양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시의 안전정책에 보조를 맞추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을 지키기 위한 순수민간단체로, 각 동 주민 남녀 310명으로 구성, 지난 2009년 발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