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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드팩토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07/20191107180802404422.jpg)
[사진=메드팩토 제공]
메드팩토는 이번 상장을 위해 151만1000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3만4000원부터 4만30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514억~650억원이다. 총 주식 수는 1010만1832주로, 예상 시가총액은 3435억~4344억원 선이다.
수요 예측은 12월 5~6일 진행되며, 12월 10~11일 청약을 거쳐 12월 19일경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세계 최초로 TGF-β(티지에프-베타) 수용체 유전자를 규명하는 등 지난 35년간 이룩한 항암 분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메드팩토는 테라젠이텍스의 관계회사로,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 ‘백토서팁(TEW-7197)’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MSD)’의 병용 임상 등 국내와 미국 등에서 총 9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