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윤정수가 첫 소개팅의 실패에서 배운 경험으로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화, '연애의 맛 패널들'을 발칵 뒤집어 놓는 ‘두 번째 소개팅’이 펼쳐졌다.
이날 윤정수는 "두 번의 실패란 없다"고 다짐,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춰 소개팅에 등장했다.
이후 등장한 윤정수의 그녀는 늘씬한 키 170cm에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를 갖춰 윤정수를 보자마자 동공이 확장됐다.
또한 윤정수는 첫 소개팅에서의 무리수를 둔 애티튜드와는 정반대로, 매 순간 상대방의 의견을 묻고 행동하는 등 조심스러운 태도로 순조롭게 식사를 마치고 ‘한강 애프터’에 성공, 스튜디오에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윤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지난 1992년 SBS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