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정신적 충격을 딛고 다시 그라운드에 서서 유럽프로축구 한국인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4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연속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5골을 포함해 올 시즌 득점을 7골로 늘리면서 한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미지 확대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 #즈베즈다 #차붐 #멀티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