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공효진, '후드티 키스신' 비하인드컷 공개

2019-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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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의 '후드티 키스신'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로맨스. 여기에 가슴 따뜻한 휴먼 드라마, 스릴러까지 촘촘하게 얽혀있어 드라마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는 중이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방송에서 용식은 지친 기색으로 동백에게 "우리 그만하자"고 '썸' 종료를 알렸다. 용식에 대한 마음이 커져버린 동백은 크게 상처받았지만, 그의 미래를 생각해 "철들었다"며 순순히 돌아선다. 두 사람의 관계가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닐까 시청자들은 마음 졸였지만, 불안도 잠시 용식은 "우리 결혼해요"라며 반전 프러포즈로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동백은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용식은 그에게 뜨거운 입맞춤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사랑한 일명 '후드티 키스신'의 고화질 스틸컷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에 '좋은 건 더 크고, 깨끗하게 보자'는 취지.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은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로 '불타오르는 로맨스'를 꼽았다. '후드티 키스신'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어마어마(?)한 로맨스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동백과 용식의 로맨스는 '후드 키스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물살을 탈 예정이다. 까불이가 턱 밑이고 용식의 엄마 덕순(고두심 분)이 반대하는 와중에, 동백과 용식이 어떻게 사랑을 지켜나갈지 지켜봐 달라"라며 "후드 키스는 달달함의 시작일 뿐"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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