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지난 6월 13일 한국장학재단에 강원 지역 보건의료인력과 사회복지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명목으로 기탁한 바 있다.
공단과 한국장학재단은 장학금을 신청한 1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와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25명의 장학생을 선정하고, 1인당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연간 4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 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국내 의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