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성남만의 특색을 담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를 주제로 판교박물관에서 9차례 진행하는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정별로 △11월 19일·하루 간의 박물관 여행, △11월 26일·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오리엔테이션, 분과 나누기, △12월 3일·함께하는 문제 정의, 문헌 조사, △12월 7일~15일·1차 현장 조사, 문제의 원인 찾기 분과별 활동, △12월 17일·좋은 박물관을 위한 해결방안 탐색, △12월 21일~내년 1월 5일·2차 현장 조사 및 현장에서 해결 방안 찾기 분과별 활동 등이다.
한편 시는 이번 공론장 개최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박물관”을 세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