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9 G-Fair Korea’ 안산기업 단체관 운영

2019-11-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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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8개 중소제조기업 참여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관내 중소제조기업 18개사와 함께 ‘2019 G-Fair Korea’에 참가해 ‘안산시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2019 G-Fair Korea’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전시·시장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18개 중소제조기업과 함께 전시장 내 ‘안산시 단체관’을 운영하고, 기업 및 제품 홍보 등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 중 ㈜지웰코리아, 우리토방 등은 공기청정기, 공예품, 기능성스타킹 등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과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G-Fair Korea는 참가 기업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효용성 있는 전시회로 안산시 단체관 운영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외에 소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우수한 많은 기업들에게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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