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1/01/20191101143138694607.jpg)
배우 전도연이 '방구석1열'에 출연해 '칸 영화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사진=JTBC '방구석1열' 스틸컷]
전도연은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전도연은 '칸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영화 '밀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영화를 통해 2007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칸 영화제로 인해 얻은 영광도 크지만 좀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점점 작품 수가 줄어들고, 영화제 출품용 영화만 출연할 것 같다는 인식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해야 할 배우로서 그 무게감을 지금까지도 견디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도연은 올해 영화 '생일'로 대중을 만났으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