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14.7%,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10월 수입 –14.6%...무역수지는 93개월 연속 ‘플러스’ 10월 수출이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7% 줄어든 467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이다. 지난 6월 이후로는 5개월 연속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감소폭은 올해 최대치다. 수입은 14.6% 줄어든 413억9000만달러로 집계돼, 6월 이후 5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관련기사낙관·신중론 교차…경제지표에 '촉각'선박‧석유 수출 활로서 '자원 외교' 요충지로 다만, 무역수지는 53억9000만달러의 흑자를 내면서 93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산업부 #수입 #수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지현 tiip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