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화제작으로 떠오르면서 옛 정취가 묻어나는 촬영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최근 업계에 따르면 '동백꽃 필 무렵'은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배경은 충청도의 작은 마을인 옹산이지만, 실제 촬영은 구룡포에서 주로 이루어졌다고. 현재 드라마 시청률이 16%대로 인기를 얻자 촬영지를 찾는 발길도 많아졌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구룡포 골목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주요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관련기사아이유X박보검, 얼굴합 美쳤다…'폭싹 속았수다' 콤비 매력 '훈훈'포항시, 설 연휴 6일 간 관광객 16만 명 방문...관광 1번지 인기 입증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강하늘 #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