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안산시에 화학물질취급 사업장이 많아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전문가 자문을 통한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안전사고 방지차원에서 마련됐다.
위촉된 자문단은 삼화페인트 신상수 이사, ㈜종근당 바이오 최시권 부장, 강남화성 김원식 부장, 선진뷰티사인언스 최재영 이사, 코리아서키트 정준교 팀장, 일신화학공업 최건수 이사, 율촌화학 진병길 부장, CJ제일제당 추윤승 과장 등 8명이다.
이들은 관내 화학물질 관련사고 발생 시 비상소집을 통한 현장자문단 운영, 상·하반기 토의 및 간담회를 통해 각 물질별 위험성, 응급조치 등 현장대응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