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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소방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31/20191031142729932077.jpg)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이날 행사는 안산시에 화학물질취급 사업장이 많아 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전문가 자문을 통한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안전사고 방지차원에서 마련됐다.
위촉된 자문단은 삼화페인트 신상수 이사, ㈜종근당 바이오 최시권 부장, 강남화성 김원식 부장, 선진뷰티사인언스 최재영 이사, 코리아서키트 정준교 팀장, 일신화학공업 최건수 이사, 율촌화학 진병길 부장, CJ제일제당 추윤승 과장 등 8명이다.
이들은 관내 화학물질 관련사고 발생 시 비상소집을 통한 현장자문단 운영, 상·하반기 토의 및 간담회를 통해 각 물질별 위험성, 응급조치 등 현장대응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게 된다.
안경욱 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사고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등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완벽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