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핀테크 지원 사업 예산 가운데 현재까지 절반 정도밖에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연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총예산 101억3000만원(본 예산 78억9500만원·추가경정예산 22억3500만원) 가운데 현재 약 53%가 집행됐다.
집행률은 지난 9월 말까지 약 34%였는데, 테스트 비용 지원 등을 중심으로 10월 한 달간 약 19억원(집행률 19%포인트 상승)이 추가로 집행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연내 최대한 예산 집행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는 테스트 비용 지원을 2회로 늘리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비용을 충분히 신청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 달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석을 지원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속해서 지원한다.
한편 내년도 핀테크 지원 사업 정부 예산은 198억원 규모로 편성돼 국회에 제출됐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총예산 101억3000만원(본 예산 78억9500만원·추가경정예산 22억3500만원) 가운데 현재 약 53%가 집행됐다.
집행률은 지난 9월 말까지 약 34%였는데, 테스트 비용 지원 등을 중심으로 10월 한 달간 약 19억원(집행률 19%포인트 상승)이 추가로 집행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연내 최대한 예산 집행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개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석을 지원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속해서 지원한다.
한편 내년도 핀테크 지원 사업 정부 예산은 198억원 규모로 편성돼 국회에 제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