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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종석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29/20191029185408290190.jpg)
[사진=박종석 기자]
강원 양구군이 올해 42억 원 규모의 주민 건의사업을 완료한다.
29일 양구군에 따르면 총 30억 원 규모의 120건에 달하는 소규모 주민 건의사업을 10월 현재까지 완료했다.
내년도 소규모 주민 건의사업은 12월부터 마을 이장과 읍면으로부터 건의를 접수해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시행할 예정이다.
소규모 주민 건의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마을 안길과 농로 포장, 용·배수로 설치 등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한다.
조인선 지역개발 담당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