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미래의 안전리더로서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119안전문화 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은 가상 재난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한 간접적 체험으로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초당초등학교 6학년 최지은, 창촌초등학교 5학년 유한민, 정지초등학교 4학년 김윤아 학생 등 3명이 1팀을 이뤄 지하철화재 미션수행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안경욱 서장은 "청소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다" 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