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5원 오른 달러당 1172.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4원 내린 달러당 1171.0원에 개장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0.4% 증가했다고 발표했지만, 외환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오히려 위안화 가치와 연동되며 원·달러 환율은 오전 중 1160원대 후반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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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24/201910241625059242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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