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물 나오는 상수도관 공사비 지원

2019-10-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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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된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대상'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 연말까지 녹물이 나오는 노후주택의 상수도관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2억7000만원을 투입해 세대별 면적에 따라 30~80%를 지원한다. 최대 15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 관 내부가 부식돼 녹물이 나오는 주택 등이다.

주택소유자가 관련 서류를 지참, 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담당공무원이 채수·수질검사를 통해 지원대상 선정, 통보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직접 시공업체를 선정, 공사를 마친 뒤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공사비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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