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제재생에너지기구와 재생에너지협력 세미나 공동개최

2019-10-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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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회의실 E2에서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한·IRENA 재생에너지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4월 설립된 IRENA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사무국을 두고 독일 본에서 혁신기술센터(IITC)를 운영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23~25일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의 부대행사로 개최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 [사진=외교부]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기용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 동향과 전망 △전력 부문 탈탄소화 동향과 전망 △최종 에너지 소비 부문 탈탄소화 동향과 전망 등 3개 분과로 나눠 전문가 발표와 토의를 진행한다. 

정 국장은 "이번 논의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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