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회의실 E2에서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한·IRENA 재생에너지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4월 설립된 IRENA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사무국을 두고 독일 본에서 혁신기술센터(IITC)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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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사진=외교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21/20191021140851741435.png)
외교부. [사진=외교부]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기용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 동향과 전망 △전력 부문 탈탄소화 동향과 전망 △최종 에너지 소비 부문 탈탄소화 동향과 전망 등 3개 분과로 나눠 전문가 발표와 토의를 진행한다.
정 국장은 "이번 논의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