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지역 주민단체들은 지난10월9일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주민 대책위’를 결성했다.
이에 주민단체들은 2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이하 대책위)’의 발족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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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가 21일 인천시청서 기자회견 갖고 정식 발족을 선포했다[사진=아주경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21/20191021111941924248.jpg)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가 21일 인천시청서 기자회견 갖고 정식 발족을 선포했다[사진=아주경제]
대책위는 이와함께 “매립지 종료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인하는 한편 환경부장관과 수도권매립지공사방문등을 하면서 이른바 ‘3-1공구’를 준비하려는 모습이 보일 경우 결사적으로 막아낼 것”이라며 “이후에도 매립지 종료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규모 서명운동과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원회 명단(12개 단체)
△검단주민총연합회 △검암사람뭉침 △경서주민연대 △너나들이검암&검단맘 △당신의목소리 △당하지구아파트연합회 △루원총연합회 △불로대곡아파트연합회 △서구상인협동조합 △오류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연합회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청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