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정부혁신 추진과제 중 하나로 특·광역자치단체와 기초 자치단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39개(광역 17개, 기초 22개) 자치단체가 참가했다.
「쉽게 읽고 보는 인천의 살림살이」는 지난 7월 시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결산보고서의 제목을 선정하고 내용을 구성하여 제작되었다.
이미지 확대
![2018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표지[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21/20191021095356305998.jpg)
2018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책자표지[사진=인천시]
홍준호 재정기획관은 “쉽게 읽고 보는 인천의 살림살이 보고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된 만큼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기틀이 되므로 앞으로도 결산보고서 작성 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진행될 예정이며, 「쉽게 읽고 보는 인천의 살림살이」는 인천시 홈페이지 재정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