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특성화고 학생 및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일반적인 채용 설명회 방식에서 탈피해 △취업 멘토링 △외부 전문가 강연 △디지털 분야 필독서 증정 △경품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어 17일 오후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디지털·ICT 특성화고 부문 채용'도 진행한다. 대상자는 이번달 31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ICT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력 대신 실력 중심 채용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협약된 학교와의 지속 협력으로 미래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