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 패션·뷰티업계가 지난 14일 고인이 된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를 애도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설리가 광고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는 자사 인스타그램에 고인을 추모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의류 브랜드 럭키슈에뜨도 설리를 애도했다. 럭키슈에뜨는 자사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배경 사진과 함께 “항상 반짝였던 설리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설리는 지난해 2월부터 이 브랜드 광고모델(뮤즈)로 활약해왔다.
설리를 전속모델로 내세웠던 ‘곤약젤리’ 제품 제조업체인 금강B&F의 닥터리브도 자사 인스타그램에 “밝은 미소가 아름답던 설리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바탕으로 된 사진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