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101' 투표조작 가담했나...스타쉽·MBK·울림 압수수색

2019-10-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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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MBK엔터테인먼트·울림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사들이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투표조작 특혜 의혹을 받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CJ와 가짜 오디션'이라는 주제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민낯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 특정 회사의 연습생들을 챙겨줬다는 폭로가 나왔다.

실제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은 앞서 이달 초  '프듀X101'에서 그룹 엑스원 데뷔조로 선발된 11명 가운데 일부 연습생의 최종 득표수가 조작돼 합격생이 뒤바뀐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 PD 등을 입건하고 제작진과 소속소 간 금전거래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등도 압수수색을 받았다.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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