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CJ와 가짜 오디션'이라는 주제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민낯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스x101' 제작진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 특정 회사의 연습생들을 챙겨줬다는 폭로가 나왔다.
실제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은 앞서 이달 초 '프듀X101'에서 그룹 엑스원 데뷔조로 선발된 11명 가운데 일부 연습생의 최종 득표수가 조작돼 합격생이 뒤바뀐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 PD 등을 입건하고 제작진과 소속소 간 금전거래가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