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한화케미칼을 발행인으로 하는 미화 5000만 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사채(FRN)를 홍콩 금융시장에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이 원리금의 상환을 지급보증하고, NH투자증권 홍콩법인이 발행을 주관했다. 만기는 3년이다. 이번 FRN은 농협금융지주가 홍콩 금융시장에서 주관한 첫 사례다. 농협은행이 기업의 자금조달 마케팅을 전담했으며, NH투자증권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채권 세일즈를 수행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FRN 발행은 은행과 증권이 협업한 시너지 사례이자 기업의 자금조달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사진=NH농협은행] 관련기사영천시,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여주시,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와 차기 시 금고업무 약정 체결 #농협은행 #변동금리부사채 #홍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서대웅 sdw61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