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 비보에 아이유가 설리를 위해 만든 자작곡 '복숭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의 헌정곡 '복숭아'는 15일 오전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30위권에 올라있다. '복숭아'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아이유 싱글 '스무살의 봄'에 수록된 곡이다. 아이유는 앨범 발매 당시 "'복숭아'는 설리를 생각하며 남자의 시선으로 가사를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설리는 방송에 출연해 "팬들 사이에서 내 별명이 복숭아가 됐다"며 "가사를 보내 내 칭찬밖에 없더라"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관련기사'주토피아2' '아바타' 디즈니, 흥행 보증 라인업… '40억 달러' 기록 잇는다'성지' 오거스타서 열렸던 여자 메이저 골프대회 한편 설리는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설리 #아이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