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 LPGA 정규투어'에 갤러리 주차장 9천면 확보

2019-10-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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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비 막바지

오거돈 시장이 14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24~27일 ‘기장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쉽'을 열흘 앞둔 1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 나흘 동안 10만여명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거돈 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대회준비를 위한 교통, 안전, 홍보, 관광 등 준비사항을 직접 챙겼다. 
이번 최종 보고회의 화두는 경기장 인근의 주차 및 교통 소통에 대한 안전하고 원활한 대책 수립이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 대회지원본부는 이번 대회의 주차를 위해 일반 갤러리 주차장 총 3개소, 9000면을 확보했다.

또한 옥외 전광판, SRT 열차 내 모니터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시 공식 SNS 통해 대회 홍보와 흥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대회 주최 측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차질 없는 대회 개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대회 흥행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고진영, 2위 이정은 등이 출전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쉽'에서는 84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가 총 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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