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망 충격… SM 소속 슈퍼주니어 컴백 라이브 방송 취소

2019-10-14 18:34
  • 글자크기 설정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사망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가 라이브 방송을 취소했다.

14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일정표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이날 10시 '슈퍼주니어 컴백 라이브 - 더 슈퍼 클랩'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재 해당 라이브 방송은 취소된 상태다.

이는 같은 소속사인 설리가 사망한 여파로 풀이된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인 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 30분경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후 연락이 되지 않자 설리의 자택을 찾았으며 사망한 상태의 설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진=브이라이브 일정표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