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이탈리아 커피’ 파스쿠찌, 18일부터 전국서 가맹사업설명회 개최

2019-10-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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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정통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가맹사업 확대에 나선다.

1883년 ‘안토니오 파스쿠찌’가 창업해 13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파스쿠찌는 고유의 블렌딩과 로스팅 기법을 기반으로 성장해 현재 24개국에 진출해 있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며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는 SPC그룹이 2002년 국내에 론칭해 현재 5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통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으로 오픈한 파스쿠찌 역삼 테헤란점 내부 전경. [사진=SPC그룹]


파스쿠찌는 지난 6월 서울 역삼동에 ‘정통 이탈리아 콘셉트 특화 매장’인 역삼 테헤란점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이탈리아 커피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매장 내 ‘모카포트 바’를 별도 운영하며 다양한 푸드 메뉴를 갖췄다. 모카포트 바에서는 모카포트로 만드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 기본 커피메뉴와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아포가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또 저녁 식사 전 간단한 음료와 주전부리를 즐기는 이탈리아의 ‘아페르티보(Aperitivo)’ 문화를 반영해 티 에스프레소, 티 카푸치노, 티 라떼 등 모카포트로 추출한 티(Tea) 음료와 ‘애플 차이 칵테일’ 등 칵테일 메뉴도 판매한다.

이밖에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이탈리아식 베이커리 포카치아와 파니니,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인 젤라또, 이탈리아식 디저트 음료 그라니따 등도 판매하며 이탈리아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2009년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한 파스쿠찌는 전국 33개 물류 거점에서 매일 재료가 배송되는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SPC그룹의 연구개발 전담부서인 ‘이노베이션 랩’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 개발, 파리바게뜨 등 6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해온 SPC그룹의 탄탄한 운영 노하우가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2017년 한국 론칭 후 15년 만에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135년 이탈리아 파스쿠찌의 역사와 전통, 철학을 살린 인테리어로 공간별 주제를 달리해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도록 구성했다.

파스쿠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SPC그룹의 가맹사업 노하우와 함께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가맹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22일 광주, 23일 대전, 29일 대구, 30일 부산에서 각각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파스쿠찌 홈페이지(caffe-pascucc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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