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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14/20191014105220178835.jpg)
[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경기도의 2020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5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4일 박혔다.
이에 따라 도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마을정원 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주체가 돼 마을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가꾸기 활동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참여 주체는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10인 이상 공동체이면 가능하다.
사업비는 마을정원 1곳당 1억~3억원, 한뼘정원은 2500만원이다. 마을 내 공한지·유한지·자투리땅·노후공원 등이 대상지이다.
군 관계자는 "꽃을 소재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마을정원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회복되고,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