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르면 달려가는 버스 호출서비스’로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만든다

2019-10-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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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추진중인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I-MoD(Incheon Mobility on Demand) 서비스’ 실증을 앞두고, 지난 12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날’ 시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에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I-MoD 서비스’ 교통수단인 버스(솔라티)와 마이크로 모빌리티(전동킥보드)를 전시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소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I-MoD 서비스’란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이동성 개선을 위해 실시간 교통수요에 맞추어 운행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영종국제도시 일원에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I-MoD 서비스[사진=인천시]

이는 시민들이 직접 도시문제를 찾고,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성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시민참여단 “영종 교통문제 해결 리빙랩, YoungS Lab.” 모임에서 도출된 서비스 모델중 하나로 이번 실증을 통해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현정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1월 1일 ‘제30회 인천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하여 ICT기반의 효율적인 도시문제 해결방안 마련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스마트도시 구축에 관심을 이어가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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