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장애인 발전기본계획 수립, 예산과 꾸준한 정책 펼치겠다"

2019-10-13 16:59
  • 글자크기 설정

제6회 장애인 인권문화제 ‘차오르다’열어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020년에는 장애인 복지 중장기 전략 연구용역을 계획하고 있다며 장애인 욕구에 부합한 장애인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예산과 꾸준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 인권문화제 '차오르다 행사'에 참석,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장애인의 차별이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관내 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2014년에 이어 이번이 6회째다.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하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장애·비장애인이 공연한 수어노래, 라온우리 난타단 공연이 진행됐다. 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제로 영화 ‘구인광고’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오는 2020년 3월 9일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1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을 발표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공무원대상 인식개선 교육(6회 591명)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