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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카레이싱이 1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에서 열린다.[사진=대구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11/20191011162412698835.jpg)
튜닝카레이싱이 1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에서 열린다.[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9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 종 영화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인기 모터스포츠 중 하나다.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은 경기 규칙이 단순하고 쉽게 이해가 가능해 전문 선수들뿐만 아니라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일반인들의 참가도 증가 하고 있으며, 경기 관람 외에 튜닝카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 관람은 무료이며, 시민들의 행사장 접근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성 화성파크드림 앞' 시내버스 승강장과 외부 임시주차장 및 행사장을 왕복 운행하는 무료 전용버스를 운행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건전한 튜닝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튜닝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