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대상은 광주 동구지역 중장년 재직근로자 25명이다.
광주센터는 동구지역 중장년의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생애경력설계와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 광주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상반기에 두번째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와 직업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생애경력설계서비스는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광주 동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나의 생애조망하기’와 ‘직업역량도출하기’를 통해 삶의 가치 변화를 확인하고 경력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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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 교육장에서 수강생들이 실습하고 있다.[사진=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10/11/20191011155722157145.jpg)
현장체험 교육장에서 수강생들이 실습하고 있다.[사진=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 제공]
직업현장체험은 지난 7일일부터 이틀 동안 8시간 과정으로 국제직업전문학교 교육장에서 운영했다.
중장년층에 인기 있는 ‘커피바리스타와 디저트전문가’과정으로 취․창업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알아보고 실제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중장년들이 40대 재직단계에서부터 인생 후반기 계획을 수립, 경력을 관리하고 퇴직 전 충분한 직업탐색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인생 3모작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신중년의 인생3모작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