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굿 디자인 어워드 2019’서 블랙박스·내비게이션 본상 수상

2019-10-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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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은 자사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I’와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가 ‘굿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 62주년을 맞이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사용성, 혁신성 등의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파인드라이브 AI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자동차 USB 단자에 기기를 꽂기만 하면 차량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이 구동되는 스틱 형태의 제품이다. 파인뷰 LX2000은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해 메모리 카드의 효율성을 높인 전후방 풀HD 블랙박스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택시 운전자와 트럭 운전자를 위한 파인디지털의 3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 S’. [사진=파인디지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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