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승리했다. 유튜브에서도 관련 반응이 뜨겁다.
베트남은 10일(현지시간) 밤 10시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승을 올렸다.
베트남은 지난 5일 태국과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겨 1승 1무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첫 승 소식에 유튜브에서 관련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현지 반응 영상이 올라왔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0일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1대0으로 승리하자 베트남 하노이 미딘 경기장을 가득 메운 베트남 축구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튜브에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경기 영상을 감상한 누리꾼은 "경기 템포 엄청 빠르고 치열했던 경기 뭘 먹고 그렇게 뛰어다니는지 그리고 베트남 협력 수비가 일품입니다. 압박이 어마어마하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베트남 파이팅!", "분위기 굿인데요?ㅎㅎ 축구도 이겨서 완전 축제 분위기였겠네요", "쾅하이 ~! 멋진 슛"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