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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융결제원 청약 사이트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는 4곳의 사업장이 당첨자 발표에 나선다.
먼저 서울에서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면적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세대수를 분양한 전용 84㎡A형이 101가구 모집에 4713명이 몰리며 46.6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27가구를 모집한 전용 84㎡B형에는 1466명이 청약하며 54.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가구를 모집한 전용 115㎡B형에는 1809명이나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452.25대 1을 기록했다. 3가구씩 모집한 전용 125㎡A형은 628명 접수해 209.33대 1, 전용 125㎡B형은 359명 접수해 119.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746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5억2300만~16억5000만원 ▲115㎡ 20억6600만~21억7500만원 ▲125㎡ 21억8000만~23억3500만원 선이다.
이 외에 충청북도 청주시 율량금호어울림센트로, 울산광역시 중산매곡 에일린의뜰, 부산광역시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등이 당첨자를 발표한다.